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가디슈 전투 (문단 편집) === P-3 === 16시 30분부터 본격적으로 P-3가 지상군이 가야 할 길을 C-2에 보고하고, C-2가 지상군에 보고하는 과정으로 지상군의 이동이 개시됐다. 헌데, P3는 대잠초계기다. 대지상전용 조기경보기 용도로 쓰기엔 뭔가 부족한 게 많다는 말. 그래도 어느 정도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일단 앞서 말한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면, P-3가 스캔한 지상 상황을 전송받은 ▶ C-2는 새 명령을 받으려고 ▶ C-1에 보고하고 ▶ 상황확인 뒤 새로운 계획을 세워 명령을 보내면 ▶ C-2는 지상군에게 보고를 하는 방식이다. 이런 복잡한 과정이 복잡한 시가지에서 계속해서 빠르게 변하는 교전 상황을 전혀 따라가지 못했고, 실제 지상군에 명령이 도달할 때쯤이면 상황이 완전히 뒤바뀌어 있는 사태가 계속 된 것이다. 이러다보니 민병대가 미처 막지 못한 길을 제때제때 찾을 수 없어서 공중에 있는 헬기에 의존해야 하는 지상군으로선 추락지로 들어가고 싶어도 막상 해당 위치에 도착하고 나면 막힌 길에 도착해 들어갈 수 없었다. 그렇다고 다른 헬기의 도움을 받거나, C-2의 고도를 낮춰서 육안으로 지상을 내려다보게끔 하자니 화망은 여전하고 눈 먼 RPG-7 때문에 위험했다. 그래서 C-2도 더 높은 고도에서 지상을 한 눈에 들여다보는 P-3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는데, 알려달라는 건 다 알려줘서 P-3도 이만저만 고생이 아니었다. 덕분에 지상군은 같은 길을 계속 왔다갔다 반복하면서 추락지 주변을 싹 다 돌았다. 영화처럼 길을 잃은 적은 없다. 추락지로 접근할 수 있는 길이 막혀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찾아다니느라 움직인 것. 이러다보니 사상자가 늘어나고, 눈치로 P-3와 C-2의 통신이 느려서 지상군에 도달하는 통신도 느리다는 것을 알게 된 맥나이트 중령은 "P-3와 우리를 직접 연결시켜달라"고 요청했다. 그리하여 직접 연결이 돼 P-3 측으로부터 "최대한 빠르게 알려주겠다"는 대답을 들었지만, 막상 현장에 도착하면 또 막힌 길. 답답하기는 지상군을 엄호해주던 스타 42와 스타 44도 마찬가지였고, C-2나 C-1도 자기들대로 답답하고, P-3는 열심히 알려주고 있는데 개판 한 가운데 놓여 벌집이 되고 있는 현장의 대원들로부터 쌍욕까지 먹으니 잘 알려주고 싶어도 알려줄 엄두도 못 내게 됐다. 심지어 상대 쪽의 무전기 잡고 있는 사람이 중령이며 중계소 역할 해주는 C-2에서 무전 받는 사람도 중령이었다. 보다 못해 개리슨 장군이 P-3에 직접 연락을 해서 "안 막힌 길은 전부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16시 35분에 지상군이 도착했으나 역시 막힌 길. 민병대의 로켓포 공격과 저격에 사상자를 내는 와중에 초크1과 이들을 따라 이동하는 델타 포스는 '''실제로 길을 잃어버리고 만다.''' 심지어 얼 필모어(영화에서는 윌리엄 피츠너가 연기한 샌더슨[* 모티브가 되는 인물은 폴 하우.]이 던진다.)가 건물 창문으로 수류탄을 던지다가 총격으로 사망하면서 레인저의 두려움이 한 층 증가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